원주교육문화관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있다.교육문화관(관장 심동자)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실 장금예(72·여)씨가 최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장금예 씨는 사별한 남편에게 매일 밤 편지를 쓰게 된 사연을 작품에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문해교실 이상란(65·여)씨도 올해 열린 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늦깎이 한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담은 독특한 시화작품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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