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악기체험 등 행사 다채

제5회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계촌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음악다방 △사운드 오브 뮤직 △제3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콩쿠르 △한낮의 파크 콘서트 △한밤의 별빛그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유명 클래식연주가인 지용,신수정,비바 프라텔로,선우예권,서울시립교향악단,음악평론가 정지훈,더 콰르텟 프로젝트,온드림 앙상블 등이 출연,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 클래식 악기체험,마을 동물농장 등 참여프로그램과 사진콘테스트,4행시 이벤트,벽화스템프,포토존,아티스트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계촌마을 클래식축제는 지난 2015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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