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치농정 TF팀 구성·운영

영월군이 지방화시대를 맞아 행정과 농협·농업인의 협치를 통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자치농정 T/F팀을 구성·운영한다.T/F팀은 자치농정을 통한 주민 참여형 농정 거버넌스 구축으로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에 이르는 전반적인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 원가 보장제 등을 기획하는 한편 농업인 애로 사항 해결과 농업인 복지 정책 기획,관련 조례 제정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T/F팀은 우선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치농정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참여 주체 회의를 열어 주요 농업정책 개발 심의와 농산물 원가 보장제 추진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대경 군농업축산과장은 “자치농정 T/F팀 운영을 통해 농업 관련 기관과 농업인이 주체로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정책의 개발과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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