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13일 침수 등 중고차 구매 피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은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79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사업자 소재지는 수도권이 전체의 79.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경기도 42.7%,인천 22.3%,서울 14.5% 순이었다.소비자 피해 유형은 실제 차량의 성능이나 상태가 점검 내용과 다른 경우가 79.7%(632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