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8세대 전년비 67% 줄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가 줄며 도내 주택임대사업이 크게 위축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 신규등록된 임대주택은 148세대로 전년동월(453세대) 대비 305세대(67.3%) 줄었다.전국 1만1607세대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년동월 전국 2만851세대 중 2.2%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0.9%p 축소됐다.7월 기준 신규 임대사업자 수는 82명으로 전년동월(103명)과 비교해 20명(19.4%) 감소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