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년 광복절을 맞아 강원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2명에게 대통령표창이 전달된다.국가보훈처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78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강원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중 강원도내에서는 경북 청송 출신의 김성한(1901~1947) 선생과 전남 함평 출신의 김여옥(1891~1941) 선생 후손에게 표창이 전달된다.

이들은 모두 3·1운동 당시 항일투쟁에 투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이 추서될 예정이다.이들의 후손은 모두 강원도내에 거주중이며 김성한 선생의 후손은 춘천,김여옥 선생의 후손은 원주에 살고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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