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진행
도내 16개 시·군 참여 관광홍보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외 관광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관광 콘텐츠에 대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5~16일에는 B2B 바이어 상담회를 열어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국내·외 관광 바이어와 지자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관광·여행 관련 유익한 정보가 공유되고 색다른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다.지자체 홍보관과 관광테마 홍보관으로 구성된 ‘국내 관광관’에서는 국내 여행 정보를,해외관광·해외브랜드·글로벌 마켓관 등으로 꾸며진 ‘국제 관광관’에서는 해외 여행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여행 특별관’을 통해 지역의 여행 콘텐츠 체험은 물론 유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내서는 강원도청을 비롯해 춘천·원주·강릉·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등 16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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