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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삭도’ 승인 최종 절차 임박

환경부 16일 조정협의회 개최
이르면 이달말 환경평가 결정
군, 완료땐 개별 인·허가 추진

최훈 choihoon@kado.net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환경부는 오는 16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의결과와 함께 국책연구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달 말이나 9월 초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환경단체와 시민소송단이 환경부장관과 문화재청장을 상대로 3건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지연돼 왔으나 올 들어 1심에서 모두 원고 각하 또는 기각 판결로 양양군이 승소했다.

이처럼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면서 군은 지난 5월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으며 그동안 중단됐던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도 지난 6월 재개됐다.

협의회는 보완서에 담긴 △탐방로 회피대책 강화방안 △산양문제 추가조사 및 멸종 위기종 보호대책 등 5가지 부대조건에 대해 양양군이 적합한 대안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검토한다.

군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면 백두대간개발행위,공원사업시행허가 등 남아있는 개별 인·허가 절차에 나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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