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거진읍 거진리 236-1번지 일원 ‘통!통!통! 세비촌 새빛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2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지역은 거진6리 속칭 ‘세비촌’으로 수복 당시 수동면 사비리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옛 거진읍사무소 서북쪽 태봉 앞에 산비탈을 깎아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군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에 4만4708㎡를 대상으로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 신청한 뉴딜사업은 랜드마크 형성사업,생활 SOC개선사업,주민협정사업운영 등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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