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유지…“안전 위험 초래할 수 있어”
국무부는 이날 발령된 주의보를 통해 홍콩을 방문하는 미국인들이 현지에서 더욱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4단계로 나뉘는 단계에서 홍콩은 이날 ‘2단계’(level 2)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7일 국무부가 홍콩 시위 격화를 이유로 여행 권고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이를 유지한 것이다.
‘주의 강화’를 의미하는 2단계 조치는 1단계 ‘일반적 주의’보다는 높고, 3단계 ‘여행 재고’나 4단계 ‘여행 금지’보다는 낮은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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