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린·후평트루엘 11월 개원
시, 26일∼내달 2일 방문 접수

춘천 시립어린이집 두 곳이 문을 연다.춘천시는 신축 아파트 단지인 후평동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가칭 우미린 어린이집)와 후평동 일성트루엘더퍼스트(가칭 후평트루엘 어린이집)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올해 11월부터 운영,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미린 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정원은 89명이며 트루엘 어린이집은 지상 1층으로 정원은 55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4일) 기준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주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하거나 지부가 등기상 강원도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법인이나 단체의 경우 정관 등에 보육 또는 육아 관련 사업을 운영하도록 규정돼 있거나 이사회에서 보육 사업에 관한 사항을 의결해야 한다.위탁 운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1일부터 5년간 시립어린이집 운영을 맡는다.접수는 시청 보육아동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어린이집 신설로 춘천지역 시립어린이집은 13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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