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t 트럭 개조 축제·행사장서 홍보
강원FC-수원삼성 경기전 이벤트

강원도는 17일 오후 5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힘내라! 2019 강원도민 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제막식을 갖고 강원관광 홍보에 중점적으로 나선다.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강원FC와 수원삼성전 빅매치 홈경기에 앞서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강원도체육회·춘천시·춘천시체육회·강원FC 후원으로 열리는 첫 도민 페스티벌에서 도는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 제막식을 갖고 강원 FC와 수원삼성 경기를 관람하러 온 강원도민 및 관광객에게 강원도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한다.최문순 도지사와 한금석 도의회의장,김진태 국회의원,김만기 춘천부시장,이원규 춘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는 3.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강원도 홍보영상 상영,홍보 리플릿 배부,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지역 내 유무형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알리는 강원도 통합마케팅 역할이 기대된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성공 개최로 개선된 관광인프라와 글로벌 관광마인드를 기반으로 도내 축제장과 관광명소 등에서 이동 관광안내소를 연중 운영,강원도 관광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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