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t 트럭 개조 축제·행사장서 홍보
강원FC-수원삼성 경기전 이벤트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강원FC와 수원삼성전 빅매치 홈경기에 앞서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강원도체육회·춘천시·춘천시체육회·강원FC 후원으로 열리는 첫 도민 페스티벌에서 도는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 제막식을 갖고 강원 FC와 수원삼성 경기를 관람하러 온 강원도민 및 관광객에게 강원도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한다.최문순 도지사와 한금석 도의회의장,김진태 국회의원,김만기 춘천부시장,이원규 춘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는 3.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강원도 홍보영상 상영,홍보 리플릿 배부,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지역 내 유무형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알리는 강원도 통합마케팅 역할이 기대된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성공 개최로 개선된 관광인프라와 글로벌 관광마인드를 기반으로 도내 축제장과 관광명소 등에서 이동 관광안내소를 연중 운영,강원도 관광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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