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 전수 조사 진행
군부대와 협의 후 예산 반영
앞서 시가 최근 강문~안목간 3㎞를 조사한 결과 벙커와 전차 진지,개인호 등 46개가 구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지역 군 진지 내에 폐타이어가 많을 것으로 보고 군부대와 협의해 예산을 반영,군부대에서 승인된 벙커 등에 대해서는 올해 내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또 일부 진지에 대해서는 리모델링하고 내년부터는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철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협의해 폐타이어를 수거,환경 오염이 없는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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