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등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에 나선다.삼척 원덕고와 도계고,도계전산정보고 등 학생들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산둥성(위해·웨이하이,청도·칭다오,태안·타이안,곡부·취푸) 일대를 방문한다.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은 농어촌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삼척시가 주관하는 해외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국제 교류 기회가 많지않은 농어촌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학생들은 중국 방문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고,신라 문화와 유교문화 탐방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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