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시의회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기로 결정(본지 8월16일자 10면)하자 춘천시민연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춘천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시민들이 의회가 열리는 낮 시간에 회의를 방청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춘천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공약 중간평가 실시 및 공개,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공론화제도 도입,외유성 해외연수 개선,표결 실명제 도입 등 ‘의정활동 개선을 위한 5가지 약속 운동’ 시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민주주의의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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