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수렴 도로폭 10m로 확장

고성 현내면 대진리 망배단 일원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20일 개통된다.

군에 따르면 도로는 구 국도 7호선에서 망배단,대진1리 시내를 연결하는 구간이며,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업비 6억6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1월 착공,연장 0.255㎞,폭 10m로 개설됐다.이 사업은 2018년 실시설계용역,주민설명회,보상을 마치고,올해초 착수돼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 개설로 차량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도로는 당초 폭 6m로 시행 계획이었으나 설명회 때 주민들이 도로폭 10m로 확장을 요구해 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에 시일이 걸려 공사가 지연되면서 준공이 늦어졌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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