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뜨거워진 강원FC 인기, 춘천구장 좁아 “전용구장 시급”

[강원FC 도민 열기 확산]
경기장 특성 보완 가변석 만원
관심 급증에 안전사고 우려도
프로구단 중 강원만 전용 없어

정승환 jeong28@kado.net 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 지난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 K리그1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에서 강원FC서포터즈 나르샤가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최유진
▲ 지난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 K리그1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에서 강원FC서포터즈 나르샤가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최유진

강원FC가 지난 17일 홈 경기에서 올시즌 최다관중기록 5823명을 기록하는 등 강원도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용구장 건립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강원FC는 지난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리그1 26라운드 수원삼성전 경기를 치렀다.이날 경기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방문,강원FC의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물들었다.특히 이날 N석과 E석으로 나뉜 3000여석 규모의 가변석은 일찌감치 만원관중을 이루며 가변석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가변석은 그라운드와의 거리가 먼 종합경기장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한 강원FC의 보완책이다.그라운드와의 거리가 상당히 먼 본부석과는 달리 가변석은 운동장과 관객석의 거리가 7m 정도에 불과해 생동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때문에 평소에도 전용구장의 장점만을 살려 마련한 가변석이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최근 관중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변석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골대 뒤에 위치한 N석은 최대 수용인원이 1500여석이지만 안전사고를 우려해 입장가능한 관중수를 1000여석으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전용구장 없는 프로구단은 강원FC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구단 중 전용구장이 없는 곳은 강원FC,상주상무,성남FC 세곳이다.이 중 성남FC는 클럽하우스를 새로 짓고 있고 전용 경기장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프로구단이 아닌 상무를 제외하면 전용경기장이 없는 곳은 강원FC 한 곳이다.이에 따라 전용구장 건립을 통해 경기장 안전문제와 응원열기 확산을 동시에 해결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강원FC 관계자는 “관중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가변석의 입장을 최대 수용인원보다 낮춰 제한하고 있다”며 “현재 춘천구장의 경우 더 이상 가변석의 규모를 확대하지 못하는 만큼 전용구장 추진여부가 하루빨리 결정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