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0∼22일 사흘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0개 팀과 중등부 31개 팀,고등부 27개 팀 등 모두 78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다.특별 초청공연으로는 지난 해 대상을 차지한 신일중(지휘자 최지은·마상학)과 올해로 창단 74년을 맞은 해군본부군악대(지휘자 조동민 중령)가 무대에 오른다.

대상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