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연구원 연구·선양 활동 준비
인문교양강좌·국제학술대회 등

조선의 대학자 율곡 선생의 얼과 삶을 연구·계승하는 구심 기관인 율곡연구원이 율곡 정신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광폭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은 전통문화체험과 교양강좌,포럼,학술대회,청소년 영상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연구·선양,교육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율곡연구원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외국인 대학생 한국전통문화체험(8월 27∼30일),전통인문연수(9월 1일부터),고급 시민인문교양강좌(9월 17∼11월 12일),제1회 율곡포럼(10월 25일),율곡대상 시상(10월 26일),2019년 율곡학 국제학술대회(11월 1일),청소년 영상콘테스트(11월 2일),인성·예절·다도(茶道)·호행 시연 잔치(11월 8일),평생교육원 수료생 작품전(11월 15일) 등으로 쉴 틈 없이 이어진다.오는 9월 17일 명주예술마당에서 개강하는 ‘고급 시민인문교양강좌’는 율곡의 생각으로 오늘을 풀어가는 지혜를 찾는 다양한 강좌가 국내 석학과 전문가들의 열띤 강의로 준비된다.또 10월 25일 열리는 ‘제1회 율곡포럼’은 율곡연구원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시민참여 대중화 프로젝트로,전시회와 토크콘서트,심포지움 등이 재미를 더해 제공된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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