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양연어축제의 흥행몰이를 위해 킬러콘텐츠가 강화된다.군은 연어축제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상금 1500여만원의 ‘황금연어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올 연어축제는 축제의 질적 변신과 전문화를 위해 총감독제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이같은 방침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의 기획과 연출을 맡아온 박종부(57) 씨를 총감독으로 영입했다.

주최 측은 올해 연어축제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킬러콘텐츠로 ‘황금연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한 3000명을 대상으로 ‘황금연어’가 표시된 연어를 잡아오는 참가자에게 1등 1000만원,2등 200만원,3등 100만원,4등 50만원,5등 3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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