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신품종 딸기재배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은 기존 ‘설향’ 위주의 딸기 품종 편중재배를 해소하고 새로운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품종 ‘알타킹’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알타킹’은 크기가 크고 당도와 산도가 높아 젋은 소비자들에 안성맞춤형 딸기 신품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그 동안 군은 지난 2015년부터 3300㎡ 규모의 겨울철 딸기재배를 시작해 농한기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신품종 딸기재배 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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