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50대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강원도내 SFTS 감염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명으로 늘었다.정선군보건소에 따르면 정선에 거주하는 직장인 A(52)씨는 지난 12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SFTS 의심 환자로 신고됐다.이후 A씨는 정밀검사 결과 SFTS 양성판정(16일)을 받아 도내 21번째 SFTS 감염자로 분류됐다.

한편 올들어 도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명의 SFTS 환자가 발생,이중 6명이 숨졌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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