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께 강원 속초시 영랑호 범바위 인근에서 A(40·서울)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영랑호 산불피해 현장정리 작업 중이던 중장비 운전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집을 나온 지 오래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