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개최, 내년 10월 목표

삼척 수소생산시설·수소버스 충전소 구축사업이 본격화됐다.시는 20일 교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90억원) 등 총 130억원을 투입해 갈천동 81의1번지 일원에 수소생산시설 1기와 수소버스충전소 1기를 복합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 수소생산시설 등 구축사업은 지난해 11월 삼척시와 강원TP,삼척농협의 ‘강원도 1호 삼척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지난 5월에는 2019년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시 관계자는 “삼척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설치는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된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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