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예산 30억원 투입

평화지역내 소상공인 현대화 지원사업이 업소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군장병 외박·외출 외지유출 최소화 등 차원에서 숙박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은 오는 연말까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역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음식점,이·미용,체육,문화,서비스 업종 등 영업장을 중심으로 업소별 사업비의 80%를 지원해 주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총 302곳의 사업 추진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이달 현재 90여곳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나머지 210여곳은 연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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