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 콘텐츠·이벤트 접목

원주에서 시작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원주 삼토(三土)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문화관광형 축제 도약에 나선다.

시와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9 원주삼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원주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농업의 총체적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10년 ‘삼토 문화제’,2018년 ‘삼토 페스티벌’로 전환됐다.

올해는 ‘건강하게 맛있게 함께 즐기자’란 슬로건 아래 미래농업,팜푸드,팜아트 및 놀이 접목과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문화관광형 축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농상생 출범식 형태의 개막식,전시관,농가 먹거리 장터,푸드쇼 경진,삼토팜 콘서트,지역예술인 공연,우수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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