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국제 유리블로잉 시연
도계 유리나라서 작품 70점 전시

▲ 삼척 도계 유리나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21~24일 나흘간 미국 에릭 페더슨 등 세계 정상급 유리작가들의 색다른 유리 블로잉 시연회를 연다.
▲ 삼척 도계 유리나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21~24일 나흘간 미국 에릭 페더슨 등 세계 정상급 유리작가들의 색다른 유리 블로잉 시연회를 연다.

강원 대표 유리공예 랜드마크인 삼척 도계 유리나라에서 세계 정상급 유리작가들의 색다른 유리 블로잉 시연회가 펼쳐진다.

도계 유리나라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에릭 페더슨(미국·21일 오후 2시)과 피터 보엘(호주·22일 오전 10시),오스틴 스텐(미국·〃 오후 2시),안나리사 일스타로(핀란드·23일 오전 10시)·카시다 무트스미(일본·〃 오후 2시),피팟 치트-아리락(태국·24일 오전 10시) 등 세계 정상급 유리작가들의 색다른 유리 블로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유리 공예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블로잉은 섭씨 1250~1500도에서 녹고 있는 액화 상태의 유리를 파이프에 찍어내 풍선처럼 불며 빠른 손놀림으로 작품을 만드는 기법을 말한다.시는 앞서 도계 유리나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도계 사계 다시 여름’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70여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편 시는 22일 유리조형전문가로 명성을 떨치는 남서울대 고성희 교수에게 오는 22일 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다.이번에 재위촉된 고 교수는 지난 2017년 1월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018년 3월 도계 유리나라의 유리공예 작품 전시,연출,제안,작품 유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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