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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순회형 트리엔날레로 치러질 ‘강원국제예술제’의 첫 프로젝트인 ‘강원작가전’ 책임큐레이터에 김영민(54·사진) 미술평론가가 위촉됐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21일 책임큐레이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재단은 이번 큐레이터 선임을 기점으로 ‘강원작가전’ 주제 선정과 작가 섭외,프로젝트 기획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트리엔날레 첫 개최지로는 지난 달 홍천이 선정,오는 11월 ‘강원국제예술제 2019-강원작가전’을 시작으로 예술공원화 작업을 추진한다.

김영민 책임큐레이터는 양구 출신으로 강원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술비평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유문화재단 큐레이터,가나아트 갤러리 문화사업부 총괄이사,초록뱀 아트센터 학예실장,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KIAF(한국국제아트페어) 디렉터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나OK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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