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등 인공지능 무인자율 시스템

양양군이 서핑 거점도시로 육성된다.또한 4차 산업혁명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강원형 스마트 양식장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환동해본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와 중국에서 선호도가 높은 동해안 6열 돌기해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무인자율 시스템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강원형 스마트양식장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R&D과제로 강원형 스마트 양식장 구축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2020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환동해본부가 강원형 스마트양식장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어업인구 고령화 등 도내 수산업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고영선 도 환동해본부장은 “스마트 양식장 구축사업이 진행되면 대북경제협력,신어업인 일자리 창출,안전먹거리 산업 육성 등으로 강원도 수산양식의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환동해본부는 전국적인 서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양군을 서핑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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