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무용학 박사 학위 취득


강릉 출신인 한솔(사진) ‘안병주춤이음무용단’ 지도위원이 최근 경희대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북5도무형문화재 제3호 부채춤 이수자인 한 지도위원은 ‘김백봉 장구춤의 형식체계와 무대예술로서의 함의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 지도위원은 한국춤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큰 영향을 미친 김백봉(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장구춤 장단의 구성 원리,춤사위 특징,군무 구도로 구분 연구를 진행,김백봉 선생의 예술철학과 함께 무대예술로서의 함의를 깊이있게 고찰했다.한 위원은 강원예고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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