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강릉 경포에서 여성 5명과 남성 4명이 높은 파도와 이안류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같은 날 강릉 사천해수욕장과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에서도 피서객 2명이 파도에 떠밀리다가 구조됐다.
한편 동해안은 양양군(25일까지 운영)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수욕장이 지난 18일 폐장하면서 안전관리요원들이 상당수 철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놀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동열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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