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화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군은 24일 오후 4시 상서면 DMZ 시네마 1층 체육관에서 제5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모두 함께 신나는 클럽뮤직’ 공연을 개최한다.무대에는 글그룹 랑데부를 비롯해 DJ SYEOL.B와 D.a band가 참여해 화끈한 클럽뮤직의 진수를 주민들과 군장병들에게 선사한다.

또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인 ‘신(新) 낭천별곡-꿈 속에서 불어온 바람’이 23일 오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 오후 3시 이어진다.그동안 낭천별곡은 주민 참여형 야외 인형극 형식이었지만,이번 공연은 전문배우와 연주자들이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군이 주최하고 문화공감 이랑이 주관·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70분 동안 이어지며,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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