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23일 제242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고 군청 각 실과소별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의성 의원은 “올해 감자종자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감자종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내년 농사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우섭 의원은 “여름철 방역 문제로 일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간의 이해관계 조정과 함께 모기유충제를 배부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실태조사도 함께 해볼 것”을 주문했다.

박봉균 의원은 “고치물샘터에 대장균 검출로 경고문이 붙었는데 자외선 살균기 설치를 통해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며 수질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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