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양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가 3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조기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7.31
▲ 강원 양양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가 3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조기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7.31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도민이 염원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또다시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환경부는 사업추진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한국당 도당은 “환경부는 반대를 위한 반대에서 벗어나 더는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오색케이블카 사업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

또 “환경부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그간 있었던 무분별한 등산로 개척, 동물포획, 희귀식물 불법 채취 등을 막고 자연을 보호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이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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