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서면 제2회 자등골 한가위 동행 축제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자등리 삼성마트 앞 자등광장에서 열린다.서면 사무소(면장 권용길)에서 주관해 열리는 이날 축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리마켓과 문화난장공연을 연계해 1부 지역·문화난장공연과 2부 면민 노래자랑,3부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단체공연과 노래자랑,초청공연과 함께 추억의 군대음식,오대쌀밥 미니어처 만들기,슈크링스 열쇠고리 만들기,포토존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권용길 면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서면 작은마을 축제를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군인가족 등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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