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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강원랜드 주식 매입 의결, 강개공 신규투자사업 관심

강개공 몫 450억원 매입
레고랜드 주차장 사업 추진

박지은 pje@kado.net 2019년 08월 26일 월요일 5 면
속보=강원도가 강원도개발공사(GDC)보유 450억원 규모 강원랜드 주식을 매입(본지 8월24일자 2면)하기로 하면서 도와 공사의 신규투자사업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지난 23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도개발공사 보유 146만주,450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주식 매입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도는 오는 9월 강원도의회에 ‘강원도개발공사 보유 주식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계획안이 의결되면 도 개발공사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 이사회 및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 작업 등이 본격화된다.도는 주식 매입 예산(450억원)의 경우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강원랜드 주식매입이 정상 추진되면 강원개발공사가 레고랜드의 주차장 부지를 매입(300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차장사업은 그동안 민간 사업자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부지 인수안이 거론돼왔다.도는 레고랜드의 정상화 작업과 맞물려 정기적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주차장 부지 매각은 공공 부문 참여를 통해 특혜 시비를 차단하기로 했다.도가 이 같은 방향으로 로드맵을 수정한 것은 도 개발공사가 알펜시아 조성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지난 10년 간 신규개발사업이 중단된 상태여서 다각적인 수익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는 최문순 도지사 등 도 지휘부의 판단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지매각은 레고랜드 사업을 추진 중인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운영 예산과도 직결돼 있다.중도개발공사는 STX건설 간 정산작업 등 재정수요가 발생,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도와 중도개발공사는 주차장 부지 매각이 도개발공사를 통해 해결될 경우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업 본공사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며 관련 자금 문제도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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