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기관·시설·단체 캠페인 동참
일탈행위 예방·건의사항 수렴 등

동해지역 기관·단체들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와 동해경찰서,동해교육지원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건강복지센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을 비롯해 지역 60개 사회단체·기관·시설 등은 이달 한달간 도심 곳곳에 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육성·보호 캠페인 동참 등을 호소하는 플래카드 70여장을 게첨했다.

플래카드에는 “청소년은 실수해도 괜찮습니다.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등 청소년을 격려하는 글귀가 담겨있다.

이와함께 동해시 등은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지도 단속,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활동공간 확보를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시설 운영위원회,동아리 대표,학교 밖 청소년,중·고교 학생회장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청소년들이 원하는 시설과 사업,요구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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