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국내 교류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감성·문화·레포츠 체험을 즐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강릉시는 ‘강릉 EGO(강릉E 설레GO)’ 감성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기로 나눠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2∼23일 이틀간 교류도시 공무원 20명이 강릉을 찾아 체험교육을 즐겼다.감성체험교육은 서핑과 커피,컬링,모자(母子) 화폐,올림픽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콘텐츠 시대’에 맞춰 문화·관광도시 강릉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부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하고 숙식은 교육자가 부담하는 형식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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