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6일부터 미세먼지 환경오염 문제 예방을 위해 20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군은 34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사업과 함께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건설기계 엔진 교체,LPG화물차 신차 지원,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한다.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과 특정 경유자동차 검사 사후 조치 및 보조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의 올해 지원율에 따라 지급하며 예산액 범위를 초과할 경우 차량 제작 일자가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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