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고 있는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방문객 8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2%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비교적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40대(31.1%),30대(20.6%),50대(10%)가 응답했으며 거주 지역은 강원(43.8%),서울(26.3%),경기(17.2%)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만족도에 대해 분위기,청결성,프로그램 구성,이용 편의성,먹거리 순으로 답변해 야간 행사를 긍정 평가했으나 먹거리의 다변화는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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