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 어린이 놀이공간 운영
바운스 테마파크 등 4개 체험 구성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올해 어린이 중심의 가족단위 체험파크 도입으로 보다 알차진다.원주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올해 댄싱카니발의 메인행사장인 따뚜야외공연장 일대에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댄카 튜브 존’을 운영한다.

댄카 튜브 존은 에어놀이기구 공간인 ‘바운스 테마파크’를 비롯 어린이 안전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상상놀이터 ‘구름’,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특히 ‘바운스 테마파크’는 최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공간으로 미국 현지 방식 그대로 국내에 첫 도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1000㎡ 규모의 대형 성 모형 놀이터인 ‘빅 바운스 캐슬’은 벽,바닥 모두 공기를 주입해 슬라이딩과 점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워터부스트와 볼풀,DJ부스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있는 놀이 공간이다.300m 길이의 ‘바운스 런’도 눈에 띈다.에어 슬라이딩,장애물 건너기,공 피해 달리기 등 구간별 테마를 입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바운스 테마파크 이용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안전을 위해 1시간 또는 2시간 단위로 이용시간을 제한한다.이용 요금은 개인 1만원,단체 7000원이며 원주문화재단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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