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농거리 가족공원 일대
가수 공연·평양예술단 무대

제8회 횡성 더덕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가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함영길)가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30일 오후 7시 메인행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박상철,김양,지원이,설하수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평양예술단을 비롯 버스킹,36사단 군악대,청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팀 등의 무대가 선보이고 더덕을 비롯한 지역농특산물 25개업체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또 더덕담금주·더덕무침 만들기,더덕튀김 시식,더덕까기,더덕 골든벨 등 더덕을 재료로 한 다양한 체험코너가 운영된다.이와 함께 횡성더덕 탁구대회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일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 더덕축제와 함께 열리고 청일더덕작목반과 횡성더덕연합회가 주최하는 품평회가 축제기간 더덕홍보관에서 개최된다.더덕캐기 체험은 지역농가에서 축제기간 사전접수를 받아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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