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20%·지방비 30% 지원

양구군이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약용·약초류,산나물류·수실류·수목부산물류,산림버섯류,관상산림식물류 등의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주민소득 창출과 임업시설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농가소득 증대 및 토지이용도 제고를 위해 특·약용수,조경수,산지과실 등 소득과 직결되는 임산물 및 기반정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생산자(임업인)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국고 20%,지방비 30%,융자 20%,자부담 30%의 비율로 사업을 추진한다.약용·약초류에 대해서는 산지정리 작업,울타리 등 감시시설,관수시설 등이 지원되고 산나물류·수실류·수목부산물류에 대해서는 관수시설,작업로 시설,보호울타리 등 감시시설 등이 지원된다.산림버섯류에 대해서는 재배하우스·관정·관수·자동화 시설 및 톱밥배지시설 등이,관상산림식물류는 분재수출 생산시설,포트묘 생산시설,종자 파종 등을 각각 지원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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