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억3800만원 증액
10개 사업 65억원 삭감

강릉시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가 기정예산 1조990억8400만원에 비해 1564억3800만원(14.2%)이 증가한 1조 2555억2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시의회는 26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성 경비와 경상적 경비인 경상예산에 14억 6000만원,강릉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등 자체사업 137억 1000만원,산불 응급복구비,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에 601억 8100만원이 증가됐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비 60억원,문화예술과의 제11회 강릉커피축제 위탁사업비 3500만원,도심에서 즐기는 가을문화 페스티벌 행사비 2억9000만원,빛 축제’운영·홍보비 8300만원 등 10개사업 총 65억4200만원이 삭감됐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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