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기록문화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산업화하는 ‘우리 마을 이야기 카페’ 창업교육이 26일부터 두 달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된다.

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정선,태백 등 도내 탄광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아카이빙 공간 조성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지업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사업기획부터 선진지 견학,창업실습 및 마케팅 실무 등 지역 브랜드 개발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수강생들은 총9회의 교육과정을 마친 뒤 각 거주지역으로 돌아가 지역특성이 담긴 이야기 카페 조성에 참여,스토리텔러 및 창업활동을 하게 된다. 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