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27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올해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민철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추진 시 지역간 분쟁 소지가 없도록 하고,주민들의 다양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본 취지에 맞게 운영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권정복 의원은 “인구증가 시책은 출산지원금만으로는 인구 증가에 대한 성과가 적은 만큼,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지역 12개 읍면동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동지 발행을 검토하고,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각 실과별 자치법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양희전 의원은 “국고보조금의 선제적·체계적 확보를 위한 정책공조 순회 간담회 개최 등 삼척시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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