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구지역 첫 벼 베기가 28일 오전 10시 양구읍 송청리 박봉화(64)씨 논에서 실시된다.이날 벼 베기는 지난 4월 22일 박 씨가 오대벼 조생종으로 모내기를 한 후 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지난해(8월 17일)보다는 열흘가량 늦다.올해 조기햅쌀은 33농가가 257t을 생산할 계획이며 오는 9월 4일부터 양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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