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
1만5696㎡ 규모 시가지 정비

▲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대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27일 서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최상기 군수,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대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27일 서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최상기 군수,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 평화지역 서화면이 신활력공간으로서 남북 평화통일대비 거점도시로 조성된다.인제군은 27일 서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최상기 군수,공무원과 지역단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화면 천도리 대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낙후 시가지 정비와 도시 자생력 확보,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한 지역개발 방향과 활용방안 등을 설명했다.

군은 서화면 천도리 일원 1만5696㎡ 에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62억여원을 들여 ‘오고 싶고,머물고 싶은 금강산 가는 길 아래 천도리 새봄마을’이라는 목표로 △낙후된 중심시가지 정비 △금강산 가는 길 최단거리 거점도시 기틀 마련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마을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서화면 중심 상업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대지조성사업과 함께 군계획시설계획을 수립해 기존 도심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단계별 사업을 실시,새로운 활력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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