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내한
내달 2일까지 임업발전 논의

▲ 독일 훌다산림경영조합과 평창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27일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독일 훌다산림경영조합과 평창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27일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독일 훌다산림경영조합의 알프레드 바이더 조합장과 임직원 8명이 27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평창군산림조합을 방문했다.

지난 24일 내한한 훌다산림경영조합 임직원들은 평창을 방문,평창바위공원과 대관령치유의 숲,동부목재유통센터 등을 둘러보고 평창군청과 동부지방산림청,평창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으며 내달 2일까지 국내 산림경영과 임업기술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종봉 평창군산림조합장은 “올해 훌다산림경영조합과 자매결연 30주년이 된 만큼 앞으로도 양 조합간 활발한 임업교류를 통해 지역 임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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